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의 올해 첫 런치패드(Launchpad) PINs가 총 2003%의 상승 폭을 기록하며, 초기 투자자들이 최소 2만 달러(약 2700만원)가 넘는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엘뱅크가 UMM(Universal Metaverse Expansion Protocol)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전망을 위해 자사 커뮤니티에 가치 중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폭적 지지를 표했다.

27일 엘뱅크에 따르면, UMM 프로젝트는 올해 엘뱅크의 런치패드에서 출시된 혁신적인 메타버스 확장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퍼블릭체인과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UMM은 메타버스 생태계의 기반으로, 스토리지, 통신, 개인 정보 보호, 크로스 체인 기능 및 거래와 같은 기능을 수용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기술적으로 선진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 UMM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한 세부사항보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메타익스팬드, 상호 운용성·개선 촉진...광범위한 기술력

메타익스팬드(MetaExpand)의 디자인 콘셉트는 고객 중심이다. 이와 동시에 개발자와 실사용자를 주시한다.

해당 프로토콜은 기본 기술 인프라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가 필요없는 메타버스(Metaverse)와의 원활한 상호 작용을 촉진한다. 대체불가토큰(NFT)의 기본 운영 유형을 추상화하고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를 관리함으로써 일반 사용자, 공유체인의 개발자 및 커뮤니티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메타버셜(Metaversal) 경험을 제공한다.

또 메타익스팬드는 멀티체인 NFT 자산과의 호환성 및 강력한 확장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에는 월렛(Wallets), 오픈마켓(Open Markets), 익스플로어(Explorers), 플랫폼 소프트웨어개발자키트(SDK)와 같은 다양한 부대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다.

또 크로스 체인 기능, 제로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을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 분할(Fragmentation) 및 그리드 네트워크와 같은 첨단 기술 원칙을 구현해 강력한 합의 알고리즘 내에서 관리된다.

더불어 UMM 토큰(Token)은 수수료 지불, 분산형 거버넌스 및 스테이킹과 같은 다양한 유틸리티를 갖춰 운영된다. 토큰 공급과 할당은 전략적으로 생태계 인센티브 72%, 외부 생태계 가치 교환 10%, 팀 구성 8%, 재정 구성 10%로 계획됐다. 이번 런치패드에서는 전체 토큰 공급의 1%만 거래 가능하다.

◇ UMM 토큰, 풀체인 게임 쥬라기 바이러스서 사용 가능

메타익스팬드는 첫 번째 풀체인(Full-Chain) 게임인 쥬라기 바이러스(Jurassic Virus)는 메타익스팬드의 기술력을 통합해 게임 내에서 진화하는 쥬라기 시대(Jurassic Period)를 경험하고 2050년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게임 토큰은 '컬처(Culture)'로, UMM을 예치해 독점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승리할 경우 UMM으로 직접 스왑(Swap)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엘뱅크는 UMM 토큰 판매를 펀치패드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구독) 형식을 따라 진행한다. 서브스크립션은 사용자의 주요 자산을 여러 기간 내 스냅샷으로 진행하며, 사용자 당 하드 캡과 퍼블릭 세일 토큰 가격과 같은 세부 정보를 명시해 투명성과 사용자 인식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토큰 분배는 사용자의 편의와 이해를 고려해 철저하게 계획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런치패드 참여 단계를 따라야 한다.

스냅샷 시간은 오는 27일 00:00으로 설정됐으며, 엘뱅크는 기간 내 이용자가 현물, 선물, 입출금 계좌 중 27일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코인 잔액을 기록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엘뱅크를 통해 최소한 한 번 이상 거래에 참여해야 한다. 잔액 기록 중 선물 계정 스냅샷은 사용자의 원금만 유효하며, 어떠한 선물 리워드도 포함되지 않는다.

엘뱅크 관계자는 "2023년 최신 런치패드 프로젝트로 수많은 혁신 기능과 수익성 있는 기회를 요약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생태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용자 인터랙션(Interaction)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메타버셜(Metaversal) 영역의 중요한 이정표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엘뱅크의 기술 발전 촉진에 대한 비전과 일치하며 발전하는 가상 세계를 탐색하고 기여하려는 투자자와 개발사들에게 희망적인 길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hkp@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