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구에 지역사회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햇과일·송편·쌀 등 전달

2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식'에서 울산지역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꾸러미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선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국장, 인상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과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이태동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 황상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국장. (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2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식'에서 울산지역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꾸러미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선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국장, 인상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과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이태동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 황상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국장. (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동서발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산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꾸러미는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햇과일·송편·쌀·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지역 5개 구·군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에어컨 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시설 12곳의 84개 냉난방기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상생의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추석명절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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