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술(OT)보안 담당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층적인 OT보안 강화 전략 제시

안병규 안랩 전략기업영업본부장이 '안랩 ISF 스퀘어 2023 for OT'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그린포스트코리아
안병규 안랩 전략기업영업본부장이 '안랩 ISF 스퀘어 2023 for OT'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그린포스트코리아

안랩이 2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업고객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3 for OT(AhnLab ISF SQUARE 2023 for O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보안위협 사례 ▲OT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효율적인 OT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 ▲안랩의 OT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 등 OT환경을 노린 실제 공격 사례와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OT보안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황재훈 안랩 부장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보안위협 사례'를 주제로 IT환경과 다른 OT보안의 특성을 설명하고, OT환경을 노린 다양한 위협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OT영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OT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OT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세션에서는 이준욱 안랩 부장이 안랩의 다양한 OT보안 솔루션 라인업과 운영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안랩의 OT보안 자회사인 이성훈 나온웍스 수석이 '효율적인 OT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을 주제로 OT환경에서 가시성이 중요한 이유와 OT보안 전용 솔루션 '세레브로(CEREBRO)-XTD'를 시연했다.

이외에도 안랩은 전시 부스에서 OT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 및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시연하고 기술 상담을 제공했다.

안병규 안랩 전략기업영업본부 본부장은 "스마트 OT환경은 제조분야뿐 아니라 우주항공, 스마트선박,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점차 공격표면이 넓어지고 있는 OT환경의 최신 위협트렌드와 대응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