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창신대학교(이하 창신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39명 모집에 2121명이 지원해 6.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전형별로는 일반계고교전형에서 모집인원 188명에 지원 인원 1261명으로 경쟁률 6.71:1을 기록했으며,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 108명 모집에 648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6.00:1로 집계됐다.

이번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창신대는 경상남도 1위,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신대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이라는 부영그룹의 혜택 아래 2024학년도 신입생까지 5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 됐다.

또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연계한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신설해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창신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창신대는 오는 28일 창신인재추천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27일 금요일에 음악학과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다음 달 24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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