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스타트업 3개월간 수요기업과 협업 미팅 진행 등

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8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8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8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총 331개의 스타트업 중 최종 선정된 19개사가 롯데월드, 아워홈, 현대백화점그룹, KT에스테이트, LG전자 등과 협업 기회를 갖게 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3개월간 수요기업과의 협업 미팅 진행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및 투자자 코칭 ▲신한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한금융은 공감과 상생을 통한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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