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40%로 가장 높아

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체 약정 건·액수에서 5대 지방은행의 비중은 25%이다.(핀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체 약정 건·액수에서 5대 지방은행의 비중은 25%이다.(핀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핀크는 22일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체 약정 건·액수에서 5대 지방은행의 비중이 25%라고 밝혔다. 

5대 지방은행별 대출 약정건수 비율을 살펴보면 경남은행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전북은행(29%), 광주은행(16%), 대구은행(10%), 부산은행(5%) 순으로 집계됐다.

약정 고객 연령대는 2030세대가 70.1%에 달했다. 이어 40대(19.9%), 50대(7.4%), 60대 이상(2.6%)이 뒤를 이었다. 약정 고객의 거주지는 수도권이 94.1%로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지난 2019년 대구은행과의 협업상품을 필두로 지방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늘리며 고객 혜택 및 유입 확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대구은행은 물론, 지방은행들과 연합한 차별화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늘리고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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