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할인·무제한 요금제 등에서 선택

농협은행 전경.(농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농협은행 전경.(농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NH올원 요금제’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NH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실속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평생할인 요금제'(4900원~1만2100원)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무제한 요금제'(1만2100원~3만1900원) ▲스팸차단·번호도용문자차단·데이터안심차단 등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3600원~6600원)중 선택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 요금제' 가입 및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특히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달 요금납부도 면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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