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방안 등 공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거래소 IR센터에서 증권사 IB본부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무(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증권사 IB 임직원들. (사진=한국거래소)/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무(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증권사 IB 임직원들. (사진=한국거래소)/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및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 공유와 하반기 코스닥 상장 심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술평가, 상장신청, 심사, 심사 후 관리 등 상장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과제에 대해 거래소의 설명 및 질의 답변과 함께, 기술기업 상장 원활화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코스닥시장본부 이부연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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