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사내 봉사동아리 ‘키움과 나눔’,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 계획

키움증권과 다우키움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우키움그룹이 수해복구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사진=키움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다우키움그룹이 수해복구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사진=키움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번 성금은 키움증권에서 3억원 및 다우기술, 키움투자자산운용, 사람인, 키움캐피탈 각 5000만원씩 출연해 총 5억원을 마련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사내 봉사 동아리 ‘키움과나눔’ 단원들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키움과나눔’은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주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황현순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갚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키움과나눔의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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