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거래일 동안 25% 올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연이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연이틀 급등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그린포스트코리아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연이틀 급등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그린포스트코리아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장 대비 9.66% 오른 3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최근 강세는 외국계 증권사 등 공매도 세력의 숏스퀴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연초 이후 급등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매도에 나선 세력이 주가가 오히려 더 오르면서 손해가 커지자 주식을 되사서 갚는 숏커버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숏스퀴즈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비엠의 14일 기준 공매도 잔고 수량은 전체 물량의 5.3%에 이르는 518만4196주, 공매도 잔액은 1조4594억원에 이른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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