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증가…신규 원전 등 전력공급 능력 확충 필요”

두산에너빌리티가 윤석열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강세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그린포스트코리아
두산에너빌리티가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강세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그린포스트코리아

1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 대비 3.05% 오른 1만8270원에 거래 중이다.

윤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의사를 공식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신규 투자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같은 날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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