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0.44%↑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일시적 부진 전망에도 강세다. (사진=에코프로)/그린포스트코리아
에코프로비엠이 일시적 부진 전망에도 강세다. (사진=에코프로)/그린포스트코리아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장 대비 10.44% 오른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가하락과 전환투자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192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9%, 10% 하회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리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분기 판매가격이 분기 대비 5% 하락하고, CAM5N 공장에 대한 전환투자로 일시적인 출하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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