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분산 투자문화 확산…고객 동맹 실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캠페인인 ‘전 국민 조건 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동맹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진=미래에셋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동맹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진=미래에셋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번 이벤트는 장기적 관점의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통해 국내시장에만 편중된 고객자산의 투자수익률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 중심의 투자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를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투자자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만을 선별하여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과 테마에 대한 분산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고객동맹 선언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들은 SG증권발 CFD 사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같은 각종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주식 서비스 제공이 확대되며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주식 투자가 건강한 투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고객에게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퀄리티 있는 디지털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건강한 투자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jdh@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