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쇼서 업무협약 체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 야체크 코셰츠 크리오테크 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크리오테크 인스트루먼츠)/그린포스트코리아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 야체크 코셰츠 크리오테크 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크리오테크 인스트루먼츠)/그린포스트코리아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크리오테크 인스트루먼츠와 손잡고 유럽 위성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크리오테크 인스투르먼츠는 현지시간 지난 20일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유럽 위성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검증된 전자광학(EO)∙영상레이다(SAR) 탑재체 기술과 크리오테크의 강점인 위성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폴란드와 유럽 소형위성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한국과 폴란드 우주 협력 프로그램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hd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