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 기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장초반 강세다.

AI 헬스케어 테마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테카바이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신테카바이오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AI 헬스케어 테마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테카바이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신테카바이오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23일 오전 9시59분 현재 신테카바이오의 주가는 전장 대비 13.81% 오른 1만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전통 신약연구개발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AI신약개발 솔루션을 개발해 공동연구나 자체개발을 통한 AI 신약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합성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와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2가지 AI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루닛 등 AI헬스케어 테마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테카바이오 역시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가공 부문에서 절차에 따라 선정 및 매칭된 수요기업들에 ‘AI 합성신약-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딥매처-히트, DeepMatcher®-HIT)’를 제공한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를 상업화의 원년으로 보고 있으며,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들과의 서비스 계약 및 자체 파이프라인을 통한 기술수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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