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육·해·공군 참모총장 참석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인 우리(Woori) 히어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인 우리(Woori) 히어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인 우리(Woori) 히어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우리(Woori)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인 우리(Woori) 히어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군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금 전달식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육·해·공 3군에 전해진 총 7억원의 지원금은 순직 또는 공상을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군인 우리 히어로’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우리 히어로가 예우받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 히어로’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소방 공무원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소방, 경찰 순직, 공상자 지원 및 군 복무 중 생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우리 히어로 지원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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