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환경의 달 맞아 ‘플로깅 캠페인’ 진행

캠페인이 참가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그린포스트코리아
캠페인이 참가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그린포스트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2023 레고랜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전개한 플로깅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레고랜드가 위치한 춘천 하중도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를 시작으로 레고랜드는 매년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자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 15일 레고랜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중도로 연결되는 춘천대교에서부터 하중도 전역을 약 2시간가량 걸어 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더불어 임직원 간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레고랜드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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