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수도권 폐기물 안정적 처리 및 재난사고 발생 예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본부장 주관으로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본부장 주관으로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2일 우기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제3매립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립본부장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수해폐기물 매립구역, 매립장 제방상태, 침출수 펌프장, 우수 유출구, 우수배제시설 등 우기철 주요 시설을 사전에 살피고 안전 조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매립지공사 이현우 매립부 과장은 “우기철에도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매립장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하계 재난안전관리계획과 수해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hd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