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위기 아동과 가족을 위해 '국제어린이마라톤' 동참
안산지역 아동 위해 세이브칠드런과 'AL♥YOU프로젝트' 지속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을 돕기 위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롯데알미늄(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을 돕기 위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롯데알미늄(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기업인 롯데알미늄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알미늄 임직원과 가족은 100여 명은 지난 6월 3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4km 미니코스로 구성된 마라톤과 각 1km 마다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알미늄은 이번 행사에 PET수거기도 설치해 대회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수거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롯데알미늄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프트박스를 전달한 롯데알미늄(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달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프트박스를 전달한 롯데알미늄(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한편, 롯데알미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5년 연속 ‘AL♥YOU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후원 활동 역시 진행하고 있다.

‘AL♥YOU프로젝트’는 안산지역의 학대피해아동 및 행위 대상에 심리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생계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롯데알미늄은 지난 5월 3일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후원 기프트박스 박스를 제작해 안산시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기프트박스는 학대피해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급됐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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