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약 80여명 이수

경기 성남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JT저축은행 임직원의 모습.(JT저축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 성남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JT저축은행 임직원의 모습.(JT저축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JT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인근 경기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서 교육 시설에서 진행됐다. 

교육 진행에는 경기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이 직접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눠 진행돼 JT저축은행 임직원 약 80여명이 이번 사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사내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첫 사내 집체 교육이다. 특히 재난 사항에 대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JT저축은행은 앞서 ESG경영, 사내 활동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교육은 주위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시 안전 사고 대처와 함께 직원 스스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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