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회사 이수화학도 24% 급등

이수화학의 인적분할 신설법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상장하자마자 상한가를 쳤다.

이수화학CI. (사진=이수화학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이수화학CI. (사진=이수화학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3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날 8만3000원으로 장을 시작하자마자 30% 급등한 10만79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존속법인 이수화학도 이날 거래재개 후 24% 급등했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집중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의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dh@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