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세미나’ 통해 해외 협동조합간 교류 활성화 모색

새마을금고 국제컨퍼런스 전략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그린포스트코리아
새마을금고 국제컨퍼런스 전략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그린포스트코리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4일 ‘함께 빛낼 100년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략 세미나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략조정부문장 주재로 진행된 세미나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 앞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 도약을 위해 향후 국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전략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국의 시멜 에심 국장과 최동일 선임 스페셜리스트,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마이크 벨탁 라보뱅크 수석정책고문, 오노 히데아키 일본 신금중앙금고 지역중소기업연구소장, 히라오카 요시히로 선임 연구위원, 박웅용 서울대 교수와 MG디지털금융연구소 등이 참석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대신해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략조정부문장은 국제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해외 협동조합인들과의 협력이 더 다각도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G금융디지털연구소는 이번 전략 세미나에서 △상시 연구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임직원들간 상호 기관 방문 등 인적교류 확대 △공동의 관심 주제에 대한 연구 발표 등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해외 기관 참석자들도 협동조합인들간의 협력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교류협력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고 협력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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