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재무성과·지속가능경영 전략·활동 담아

깨끗한나라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사진=깨끗한나라)/그린포스트코리아
깨끗한나라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사진=깨끗한나라)/그린포스트코리아

깨끗한나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고객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IR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이해관계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재무·비재무 성과를 넘어 깨끗한나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활동 및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 깨끗한나라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만큼 ‘Our Klean Stories’라는 지면을 별도 구성해 단편적인 성과소개가 아닌 깨끗한나라의 경쟁력과 비전, 미래 전략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깨끗한나라는 ‘Klean Makes Tomorrow(깨끗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나라만의 ESG 전략을 세워 ESG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나라의 영문 사명과 연결해 ‘K.L.E.A.N’이라는 다섯 가지 ESG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폐기물순환 이용률 60% ▲2018년 대비 탄소배출량 25% 감축 ▲지속가능 인증 제품 40% 운영 ▲안전이슈 제로 ▲동반성장지수 '양호' 이상 등을 점진적으로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사용 및 오염저감 등 환경적 요인과 노동, 보건안전, 인권, 공급망관리, 지역사회 관계 등 사회적 요인 그리고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등 깨끗한나라의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보고서 내 관련 페이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인터랙티브 PDF 형식을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2022 깨끗한나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스탠더드에 따라 작성됐으며, SASB의 지표를 준수해 기술했다. 이 외에도 TCFD 권고안,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검수도 완료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만의 ESG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경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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