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직원이 자산관리도 건강하게”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 기업 파운트가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복지 확대에 나선다.

파운트 임직원들이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파운트)/그린포스트코리아
파운트 임직원들이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파운트)/그린포스트코리아

파운트는 25일 자사 임직원들에 종합건강검진,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독감 예방 접종 등 정신·육체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내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탄탄한 기초 체력을 갖고 있어야 투자자들의 자산 역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파운트는 종합건강검진을 매년 1회 지원한다.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각자의 부모 등에게도 제공한다.

일자목, 거북목, 굽은등 등의 교정을 돕고자 점심시간을 활용한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는 외부 건강관리업체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클래스로 나눠 3개월 간 진행한다. 인기가 많아 일찍 신청이 마감되는 만큼 다음 클래스를 기다리는 직원들도 적은 않은 상황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파운트는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정신 건강 관리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먼저 신규 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돕고자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으로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것 역시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도 지원한다. 

또 시차 출퇴근제로 임직원들의 라이프사이클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도 진작시키고 있다. 업무 시 다양한 간식과 커피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운트는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업무 관련 도서 구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 자격증 응시료, 각종 세미나·컨퍼런스 참석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조사 휴가, 경조사비, 명절 상품권 등도 지급한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투자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투자금을 믿고 맡긴 만큼 장기간에 걸쳐 이를 잘 운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임직원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 역시 소홀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건강한 파운트 임직원들이야 말로 올바른 투자로 투자자들에게 기쁨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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