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5 =디지털 트렌드 자료

 

애플이 아이폰5의 후속 모델 '아이폰 5S'를 다음달 중 시험 생산할 예정이라고 대만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대만의 중국시보와 공상시보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일명 아이폰5S로 불리는 후속 모델을 5만~10만대 정도 시험 생산할 예정이며 본격 생산은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같은 시기 iTV를 생산할 계획이며, 신형 아이패드는 내년 2분기에 생산할 계획이라고 언론은 소개했다.

이럴 경우 2013년은 애플이 지난 수년간 일년에 단 한차례씩만 신모델을 내놓는 관행을 깨는 첫 해가 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과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플이 전략을 수정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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