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5G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현지화 위한 MOU 체결
아람코는 삼성전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네트워크망을 시작으로 산업용 5세대이동통신(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예비 계획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산업군들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은 이들 산업군의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4G, 5G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미션 크리티컬 통신을 위한 첨단 산업용 5G 활용 사례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최근 출범한 아람코 디지털 컴퍼니와도 맥을 같이 한다.
hdy@greenpost.kr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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