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5G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현지화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나빌 누아임 아람코 디지털&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문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사진=아람코)/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나빌 누아임 아람코 디지털&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문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사진=아람코)/그린포스트코리아

아람코는 삼성전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네트워크망을 시작으로 산업용 5세대이동통신(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예비 계획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산업군들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은 이들 산업군의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4G, 5G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미션 크리티컬 통신을 위한 첨단 산업용 5G 활용 사례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최근 출범한 아람코 디지털 컴퍼니와도 맥을 같이 한다.

hd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