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5개 구군 단체와 협약체결

왼쪽부터 박초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현숙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연합회장, 이채진 새활용연구소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박초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현숙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연합회장, 이채진 새활용연구소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시 중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른 첫 행보로 새활용연구소에서 양성한 시니어 탄소중립전문강사가 울산지역 656개 어린이집·가정보육 가구 등 총 3만2000여명의 유아와 7000여명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동서발전은 새활용연구소에서 생산한 병뚜껑 수거용 재생비닐을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유아들의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을 돕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유아시기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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