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계획 수립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및 노후 사용자시설 효율개선을 위해 2023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화제도)는 에너지 절감 목표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수요측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2만2380기가칼로리(Gcal)의 수요측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차압유량조절밸브 보수지원, 급탕예열 열교환기 설치지원, 고온설비 단열 개선지원 등 총 8개 효율향상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에너지 절약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요측 에너지 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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