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밸유 봉사단 해단식 개최… 4개월 여정 마무리
대학생 80명 참가해 환경, 사회 테마의 봉사 활동 추진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롯데 '밸유 대학생 봉사단' 해단식(사진=롯데)/그린포스트코리아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롯데 '밸유 대학생 봉사단' 해단식(사진=롯데)/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롯데 대학생 봉사단 ‘밸유’가 활동 종료를 알렸다. 롯데는 지난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밸유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해단식에서는 봉사단 활동 경과 발표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우수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롯데지주 ESG팀의 그룹 ESG 활동 소개,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캠페인’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20개 팀 80명으로 구성된 밸유 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총 206시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환경 테마 활동으로는 업사이클링 교육, 제로웨이스트 활동, 커피박 재활용 활동,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사회 테마 활동으로는 독거노인 심리지원, 다문화 및 미혼 한부모 인식개선, 어르신 영양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롯데는 올해 하반기에도 ‘밸유’ 봉사단을 모집하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밸유’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부터 롯데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됐던 프로그램으로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의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의미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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