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적 고통 만연…'정신병 입원' 바꿔야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정신건강 보고서를 통해 한국 사회가 높은 자살률, 알코올 남용, 도박·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으로 정신적 고통이 만연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열악한 정신병 치료 현실을 개선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나만의 한방 정력제' 만들어 팔다 실형
서울중앙지법 형사11부는 시가 17억2500만원 상당의 무허가 한방 정력제 11만5000정을 제조·판매한 전직 건강보조식품 회사 직원 김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김중겸 한전 사장 사표 수리할 듯
정부가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한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17일 취임 이후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40년史 보존
서울시는 서울시내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의 재개발 과정에서 지역 변천사와 주민들의 삶을 조사해 디지털 자료화 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테말라, 규모 7.4 강진에 15명 사망
7일 오전 남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인접 해안가에서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과테말라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해저 33km 지점에서 최초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미국 동부, '샌디' 다음 태풍 '노리스터' 영향권 들어
‘샌디’가 휩쓸고 간 미국 동부 지역에 또다시 강풍과 눈·비 동반한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가 접근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주민 대피 및 항공기 운항 취소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통3사 보조금 슬그머니 올려 시장 경쟁 '과열'
이동통신 3사가 변칙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입자들을 유혹하는 등 또다시 보조금 지급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영업 관행이 시장 경제를 해한다는 판단 아래 이달 중 실태 조사를 마치고 12월에 처분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남극 펭귄 2종 국립생태원에 둥지 틀어
환경부는 남극에서 서식하는 희귀 펭귄종인 젠투펭귄과 친스트랩펭귄 등 2종 11마리를 국내 최초로 분양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남극 펭귄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송된 펭귄은 국립생태원에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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