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미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진흥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대선 tv토론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집권 기간 동안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조를 다음 정권에서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과 경합을 벌인 롬니 후보는 석탄과 원유 등 화석 에너지에 대한 규제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태양광과 풍력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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