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 오는 27일까지 기부천사 메뉴 판매

KFC 기부천사 메뉴.(사진=KFC)/그린포스트코리아
KFC 기부천사 메뉴.(사진=KFC)/그린포스트코리아

KFC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메뉴 구매 시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유족회에 KFC 제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협의한 이후 독립유공자 단체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KFC가 준비한 기부천사 메뉴는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8조각)’과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 2개, 갓양념블랙라벨치킨(2조각), 신메뉴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2조각)으로 구성한 세트 등 총 2종이다. 해당 메뉴들은 약 20%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쿠폰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기부천사 메뉴 판매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앱을 통한 딜리버리, 징거벨오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KFC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기부를 포함 추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마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KFC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고객들과 함께하는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전부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부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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