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및 운용 수익 감소 영향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8% 감소한 56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9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7% 증가한 23조890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9% 감소한 4409억원, 당기순이익은 60.8% 감소한 5686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금리인상 및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jdh@greenpost.kr
정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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