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열·전력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중 찾아올 한파에 대비해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또한, 연휴기간중 안정적인 열과 전력생산을 위해 전사업장에서 매일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발전설비 고장에 대비한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열수송관 긴급복구를 위한 권역별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 막바지에 있는 한파로 인해 에너지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기조와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보했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으로 연휴기간 중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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