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기반 새로운 금융교육센터 활용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는 모습.(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는 모습.(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공간 이전 및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New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금융지식 습득과 조별 미션을 통해 카드 이용과 소비 등 재미요소를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한 쏠(SOL) 모바일 뱅킹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존', 외국 국가들이 사용하는 화폐를 보고 환율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외환 존', '미디어 월'을 활용해 금융의 흐름 및 금융회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맞는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매월 주말 프로그램(일정 별도 공지)으로 진행되며, 지난 16일부터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평일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강사가 금융교실 진행 및 조별 멘토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는 물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리뉴얼 오픈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면서 올바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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