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전 58일 고장 정지…1기당 2.5일 꼴

…올해 고장으로 원전 가동이 중단된 횟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초까지 원전이 고장으로 멈춘 횟수는 모두 9차례이며 이로 인해 가동이 정지된 일수는 총 58일입니다. 

▲셰일가스 사업 예산…석유·가스公 중복 편성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년도 유전개발사업 예산으로 책정된 3500억원 중 한국석유공사의 셰일가스 투자비 1040억원을 삭감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셰일가스 사업이 겹쳐 비효율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내 쌈채소에서 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

…지난해 서울시에 유통된 쌈채류에서 국제기준치를 최대 1700배 초과하는 성장조절제 '유니코나졸'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유니코나졸이 두통, 권태감,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쌈채류를 먹을 땐 깨끗이 씻어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군인 10명 중 6명 피부질환 앓아

…군인 10명 중 6명은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톨릭의대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의 연구 결과, 조사 대상 1321명 중 60.4%가 1개 이상의 피부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리케인 '샌디' 당시 트윗 2천만 건 넘어

…트위터 본사에 따르면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를 강타했던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 트윗 수가 2천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 때보다도 700만 건이나 많은 수칩니다.

▲편의점 과잉 팽창…부실률 두 배 급상승

…편의점 부실률이 9.5%에 달해 다른 업종보다 두 배 정도 높은 부실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프랜차이즈들이 편의점 수를 지나치게 많이 늘리면서 누적된 수익률 감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실제 제작가는 188달러

…지난 2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이패드 미니의 실제 부품 가격은 약 2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아이서플라이가 16GB 아이패드 미니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 내부 부품 전체의 가격은 총 188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9부 능선 통과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확률이 더 높아졌다는 소식입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보조기구가 아리랑의 등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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