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에게 신속히 유동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중소금융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뤄낸 결과다. 

특히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비대면 채널 접근성 향상 ▲다양한 상생협력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중소‧소상공인 앞 유동성 적기 지원 ▲창업‧벤처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8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나은행 CIB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중소‧소상공인 지원과 디지털 중소금융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그룹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위한 핵심 실천 전략으로 ▲고객 경험 향상 ▲맞춤형 현장 지원 ▲혁신적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 금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기업금융 전문가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기반한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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