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순직자 자녀 및 해·수산 계열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정봉훈 해양경찰청 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 해양경찰청과 ‘해성장학회 장학기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성장학회는 해당 기금을 해양경찰 순직자 자녀와 해·수산 계열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청과 상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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