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ESG 경영대상 수상
LG화학, ESG 경영대상 수상
SK인천석유화학, ESG 기술대상 수상
현대그린푸드·민팃,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상

㈜신한금융지주, ㈜엘지화학, SK인천석유화학㈜, ㈜현대그린푸드, ㈜민팃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에 힘입어 <2022 환경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 조직위원회는 12일 <2022 환경경제대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2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경제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주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2022 환경경제대상>에서 심사에 따라 ▲신한금융지주(ESG경영대상) ▲LG화학(ESG경영대상) ▲SK인천석유화학(ESG기술대상)이 환경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은 ▲현대그린푸드(녹색서비스 대상) ▲민팃(녹색서비스 대상)이 각각 수상했다.

ESG 경영대상을 수상한 신한금융지주는 ▲국내 최초 ‘탄소제로금융’으로 ESG 경영 선도 ▲‘신한 N.E.O. Project’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사회공헌을 통한 공감과 상생의 선순환 지향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같은 상을 수상한 LG화학은 ESG 기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전사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상세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SG 기술대상을 수상한 SK인천석유화학은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 철학에 맞춰 공유 인프라 개념 확장을 통해 리스크로 인식되던 공장 주변의 도심화 현상을 사업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으며, 시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2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건강의 가치와 ESG경영철학 등이 적극적으로 투영된 제품과 서비스, 정책, 경영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국가기관,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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