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재 aT센터서 10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기업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기업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누적 취업자수 20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5개 중소·중견기업 기업들과 구직자의 면접 및 상담이 이뤄진다.   

IBK기업은행, 서울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육군, 해군은 장병모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취업준비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퀴즈 ‘도전 취업 골든벨’이 진행되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진행하는 ‘채용트랜드 컨퍼런스’와 유투버의 ‘취업특강’을 통해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IT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취업 노하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전략에 대한 취업성공설명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VR모의면접, AI면접체험,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 준비를 위한 면접 정장대여,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방문 구직자에게는 토익응시 할인권(선착순 1000명)을 제공하며 면접을 실시한 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지원금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중소기업 전문 채용플랫폼 i-ONE JOB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박람회 현장 안전요원 배치, 응급지원 체계 구축, 비상시 대피로 안내, 입장객 인원 통제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더 좋은 일자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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