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취약계층 장애아동에 의료비 기부

SGI서울보증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발달장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의료비·의료기기 1억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오른쪽)와 남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출처=SGI서울보증
사진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오른쪽)와 남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출처=SGI서울보증

이번에 지원한 의료비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치료를 위해 쓰인다. SGI서울보증은 의료비 외에도 중증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해 의료기기인 인공호흡기를 함께 기부했다.

SGI서울보증은 2018년 이후 5년째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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