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 균형 맞추는 가족 친화 기업문화 선도

악사손보가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인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스마트 오피스. 출처=악사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스마트 오피스. 출처=악사손해보험

스마트워크 제도는 지난해 2월 본격 도입됐다.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거점 오피스에서 선택적 근무가 가능해져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근 시간이 줄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악사손보는 이와 함께 직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피씨오프(PC-OFF, 퇴근 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및 탄력 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유연휴게시간 제도 등이다.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 시 육아휴직, 가족돌봄 휴가 등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남성의 육아휴직 등도 적극 장려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직무수행, 건강과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지원하는 전문상담서비스(Employee Assistance Program·EAP)가 대표적이다. EAP를 통해 직무 외에도 가족, 일상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 시스템을 지원 중이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근무환경을 보다 선진화된 기업 문화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행복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 그리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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