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이 지난 15일 한국기업연구소에서 주관하고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한 ‘2011 녹색·친환경경영대상’시상식에서 녹색경영 녹색생활·환경서비스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친환경경영대상은 녹색성장 그린경영을 선도하는 기업 중 친환경경영 리더십과 비전, 그 동안의 활동성과 등을 다각도로 심사한 결과 인천환경공단의 녹색비전과 역량집중이 좋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2012년까지 15% 에너지 감축을 목표로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바이오가스 연료화, 태양광 발전 에너지시설 설치, 방류수 재이용률 확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을 이용한 지역난방보급사업 등 자원의 재이용과 신쟁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수익증대에 큰 성과를 거둬 좋은 평을 받아왔다.

또한 인천관내 산과 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식재와 하천수질개선 등 환경정화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업소 내 여유 공단을 생태공원과 녹지로 조성해 지속적인 시민행사 개최는 물론 견학인원의 증가로 기존의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미래 세대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알리기 ‘에코투어(Eco Tour)'와 환경교재 발간을 위한 ’에코스쿨프로젝트(Eco School Project)'등을 통해 사회적책임경영을 실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책임을 다하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문 기자 jmoonk9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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