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소비 문화에 따른 선제적 마케팅 전개

BAT로스만스, ‘글로X카네이테이’ 협업 빈티지 케이.(사진=BAT로스만스/그린포스트코리아)
BAT로스만스, ‘글로X카네이테이’ 협업 빈티지 케이.(사진=BAT로스만스/그린포스트코리아)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conomy)’, 스스로에게 보상, 선물하는 ‘셀프 기프팅(Self-gifting)’

요즘 현대 소비 트렌드를 나타내는 단어에는 ‘나’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 스스로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개개인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소비 문화 현상을 빠르게 캐치하고 꾸준히 남다른 마케팅을 펼쳐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슬림’은 올해 초부터 ‘나답게 #즐거움을부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 ‘색다르게 즐거움을 부스트’ 캠페인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성인 흡연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글로 프로 슬림 아티스트 에디션’은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흐름에 맞춰 온주완, 샘바이펜(김세동)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돼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여름을 맞아 ‘색(色)다른 여름, 색다른 컬러, 색다른 즐거움’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색다르게 즐거움을 부스트’ 캠페인은 여름에 어울리는 제스트 그린과 트로피컬 오렌지 색상의 에디션을 선보이며 또 다른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BAT로스만스는 가을을 맞이해 평이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를 찾는 흡연자들을 위해 ‘어디서나 즐거움을 부스트’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에는 힙스터와 캠퍼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백야드빌더’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백야드빌더 성수를 메인으로, 답십리, 분당 지점에서 각각 캠핑 감성을 담은 ‘글로X캠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백야드빌더 성수에는 마스코트 빌리와 글로 로고가 그려진 포토존, 캠핑 콘셉트존으로 꾸며져 글로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캠퍼들의 감성을 자극할 블랙, 네이비, 옐로우, 카키 스킨 에디션 4종을 선보였으며, 팝업스토어 방문자에게는 키링,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는 한정판 기기 에디션 이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액세서리까지 선보인다.

군용 폐텐트를 재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카네이테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친환경 글로 프로 슬림 전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바이스 케이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실제 사용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케이스에 디바이스와 스틱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으며,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휴대성과 편의성이 돋보인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군용 텐트를 소재로 제작해 견고한 내구성으로 외부 자극에 강하고 안전한 생활방수 기능까지 포함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특히 이번 디바이스 케이스는 친환경 소재라는 점을 강조해 담배업계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국내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친환경 소재부터 기부까지 단순 개성 넘치는 디자인 트렌드에서 나아가 ESG를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까지 더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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