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스트리아 노동부장관 접견
경제협력 및 지속가능성 등 논의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사진 왼쪽)이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사진 왼쪽)이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하는 활동도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AI와 IoT, 5G·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히고,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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