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 친환경 언택트 마라톤 진행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이 친환경 언택트 마라톤을 진행한다. 지구가열화를 막자는 취지의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컵받침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뉴스펭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이 친환경 언택트 마라톤을 진행한다. 지구가열화를 막자는 취지의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컵받침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뉴스펭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이 친환경 언택트 마라톤을 진행한다. 지구가열화를 막자는 취지의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컵받침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국내 최초, 유일의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이 친환경 언택트 마라톤 ‘쩜오런_탄소를 내뿜지 말아톤’을 진행한다.

현재의 지구가열화 수준은 산업화 이전에 비해 약 1.1°C 높아진 상태로, 전문가들은 20년 이내에 1.5°C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행사는 멸종·기후위기의 주범인 지구가열화의 마지노선 1.5도씨를 지키기 위해 달리는 이벤트다.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회기간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다. 각자 달리고 인증샷을 올리는 언택트 방식이며 모집 인원은 2,000명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원하는 곳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증거리는 각각 4.25Km와 8Km 그리고 14Km다.

뉴스펭귄 관계자는 “4월 25일이 세계 펭귄의 날이며 8Km는 한반도 8배 면적이 사라진 북극 해빙, 그리고 14는 펭귄 18종 중 14종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라며 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컵받침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1만원 상당의 뉴스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총 2만원 상당의 뉴스토큰이 지급된다. 뉴스토큰은 일반 코인처럼 거래 가능한 코인으로, 원하는 기사의 NFT를 구매하거나 언론사에 기부할 수 있으며 지정된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런데이나 NRC, 스트라바 등 런닝 어플을 활용해 인증하면 된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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