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오전 인천 서구 공사에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 관한 주민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이 공사와 영향지역 주민 간 상생의 산물로서 운영에 있어서도 상생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협의회 세부운영방안 등의 필요한 사항은 공사 사장과 주민대표 간에 협의 결정, ▲골프장 운영 수익 전액을 주변영향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 등이다. 

이날 협약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과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규호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이 서명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