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핫초코, 아이스티 등 음료 한 잔에 들어 있는 당분이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청이 22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의 음료 1136종을 조사한 결과 300ml 기준 음료 한 잔 당 평균 4.3~32g의 당류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스무디가 32g으로 가장 많은 당류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핫초코, 아이스티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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