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을 실시한 이후 멸종위기 동물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낙동강 부근에서 서식했던 조류, 양서파충류, 어류 등 총 63종이 사업 이후 자취를 감췄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사라진 개체 중 법정보호종도 18종이 포함돼 있다며 급격한 생물종 감소로 생태계가 극도로 빈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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