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30일 전국이 다소 쌀쌀하겠지만 대체로 맑아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해안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1도 등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남부먼바다는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해상에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추석인 오늘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하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10월1일은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ㄷ.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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